대북 지원 작년보다 1.5배 늘어 _베토 까레로 램프 할인_krvip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식량 차관과 비료 등 대북 지원 물품의 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늘어난 1억 6천여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북 교역의 전체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 증가한 4억 675만여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 지원 물품 가운데 비료 같은 순수 인도물자는 9천백여만 달러를 기록했고 식량 차관이 4천4백여만 달러,그리고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자재 장비 차관 제공이 2천5백여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북 교역 가운데 반입은 농림수산물과 섬유류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 늘어난 1억6천여만 달러를 기록했고, 반출은 화학공업제품 등을 위주로 52.5% 증가한 2억4천여만 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일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