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연발폭죽 불법 유통 제조업자 등 무더기 적발 _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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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이 강한 다연발식 폭죽을 허가없이 불법 유통시킨 폭죽 제조업자와 수입상, 도매상 등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검찰청 소년부는 모 폭죽제조업체 대표 45살 이 모 씨 등 6명을 구속기소하고 도매상 46살 최 모씨 등 9명을 총포와 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는 한편 이들이 불법 보관해온 폭죽 7톤을 모두 압수해 폐기했습니다. 폭죽 제조업자 이 씨 등은 지난 해 1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2억원 어치가 넘는 폭죽을 제조해 서울 청량리와 영등포 일대에서 허가없이 유통시킨 것으로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어 도매상 최 씨 등은 불법으로 구입한 폭죽 가운데 2천여만원 어치를 역시 소매상들에게 불법 판매하는 것은 물론 주거지 밀집지역에 저장시설을 만들어 폭죽 4톤을 불법으로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제조해 유통시킨 폭죽은 16∼50회까지 연속 폭발이 가능한 다연발식으로 불기둥이 최고 20m까지 치솟을 만큼 폭발력이 강해 경찰서장의 허가가 있어야만 유통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검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