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빵까지도 트랜스지방 금지 _온라인 카지노란 무엇인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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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면서 미국 뉴욕시는 빵집에서도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식용유를 쓰지 못하도록 규제에 나섰습니다. 당장 빵 맛에 변화가 생긴다며 빵집 주인들은 울상이지만, 소비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깁니다. 박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미국 뉴욕의 빵집, 카페,샐러드바에서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식용유를 쓸 수 없습니다. 지난해 뉴욕시내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트랜스지방 식용유 사용 금지 이후 강화된 조치입니다.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쇼트닝은 맛과 모양을 만드는데 탁월하긴 하지만 심장과 혈관에 좋지 않기 때문에 뉴욕시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당장 빵집들은 비상입니다. <인터뷰> 매니 알라이모(빵집 주인) 제과용 식자재 공급업체들은 팜유나 목화씨유, 버터, 돼지기름 같은 천연 지방을 포함한 대체 기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건은 맛의 변화! 이미 트랜스지방 성분을 없앤 식용유를 사용해 소비자반응 조사까지 마친 곳도 있습니다. <인터뷰> 알렉스 펠리(손님) 뉴욕시의 트랜스지방 사용금지 결정은 미국 내 다른 도시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깊은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