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파 방송 연락 운동 기념식 _피아우이에서 주지사로 당선된 사람_krvip

⊙앵커: 해방 직전 경성방송국에서 일하며 일제 패전소식을 알리고 광복의 희망을 전했던 방송인들의 독립운동인 단파방송 연락운동 기념식이 한국방송인 동호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KBS 본관 물망비 앞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방송인 동호회 한영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단파방송 연락운동은 일제횡포로 고통받던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준 방송인들의 독립운동으로 12년 전 이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물망대가 우리 방송인들의 기개를 표상하는 횟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