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 안타까움.뜨거운 박수 _두뇌로 돈 버는 방법_krvip

⊙앵커: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이곳은 월드컵 3, 4위전이 오는 29일 열리는 곳입니다. 김명환 기자! ⊙기자: 대구 국채보상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마찬가지겠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 한국팀이 준결승전에서 패하자 대구와 경북 시도민들도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안 잘 싸워준 한국팀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이어 4강까지 진출한 우리 한국팀의 선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대구시민들은 우리 한국팀에 대한 응원의 함성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29일 우리나라팀이 출전할 월드컵 3, 4위전이 곳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다시 열리기 때문입니다. 시민들은 지난 미국과의 조별리그에서 아쉽게도 무승부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 대구경기에서는 꼭 승전보를 울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 한국팀의 마지막 경기가 될 대구 3, 4위전에서 우리 한국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대구에서 KBS뉴스 김명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