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특목고 남학생 경제이해도 ‘최고’ _당나귀 내기 포커 사전은 무엇입니까_krvip

외국어고, 과학고 등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인문계나 실업계 학생에 비해 경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대도시 학생이 중소도시 학생에 비해, 고소득층 자녀가 저소득층 자녀에 비해 경제에 대한 지식이 뛰어났지만, 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이같은 변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달 실시한 '고교생 경제경시대회' 결과, 심화과정과 경제원론, 시사문제 등 3개 영역에서 특목고생들은 평균 55~63점을 기록해 40~50점대 초반을 기록한 인문고생이나 20~30점대를 나타낸 실업고생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과목별로 4~5점 가량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은 개인부문에 김창현 민족사관고 1학년생이, 단체부문에 대원외국어고가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