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주자, 성탄 봉사 활동 활발 _스포츠베팅은 죄악이다_krvip

성탄 연휴를 맞아 대선주자들은 보육원, 외국인 노동자센터 등을 찾아 봉사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오늘 경기도 안양의 보육원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어울릴 예정입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명동성당에서 열리는 자정 예배에 참석합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오늘 경기도 연천의 군부대 교회에서 열리는 성탄 예배에 참석한 뒤 내일은 사회복지법인 다일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밥퍼 나눔운동본부'에서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는 서울 성동구의 외국인 노동자센터를 방문해 이국에서 성탄절을 보내게 된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로하고 내일은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