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 구속_파티와 이벤트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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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수출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 53살 전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업무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비철금속 수출업자 37살 정 모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앞서 관련 사건 수사가 시작되자 경찰출신인 수출업자 정씨에게 수사정보를 제공하고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58살 김 모 총경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보증금 한도액을 늘려주는 대가로 정씨로부터 수천만원씩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 4명도 구속했습니다. 수출업자 정씨는 지난 2012년 무역회사를 설립한 뒤 지난 6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허위 수출입서류를 작성해 무역보험공사로부터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100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아 국외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