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지하철 성추행 판사 사표 수리_마람비아 카지노 호텔 회사 이름_krvip

이용훈 대법원장은 지하철 성추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서울고법 황 모 판사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대법원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바로 황 판사의 사표를 수리했고, 황 판사는 법관직을 사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황 판사의 사임과 관련해 소속 재판부 운영의 지장을 최소화하기로 하고, 다음달 2일자로 후속 인사를 단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법관의원면직 제한에 관한 예규에 따라, 의원면직을 신청한 법관이 직무에 관한 비위 사실을 저지른 경우 징계 절차가 끝나기 전에는 의원면직이 제한됩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황 판사 지하철 성추행 사건은 직무에 관한 위법 행위가 아닌 만큼 징계 절차가 불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황 판사는 지하철 성추행 사실이 알려진 직후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의 조사를 받고, 사표를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