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절정에 최대 인파 _은퇴한 소방 대령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단풍 절정에 최대 인파 _무료로 돈을 벌 수 있는 앱_krvip

⊙앵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설악산과 오대산 등 전국의 유명산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단풍관광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김경래 기자가 헬기를 타고 취재했습니다. ⊙기자: 온 산이 물든 설악산에는 오늘 7만명의 단풍관광객이 찾았습니다. 기암괴석 사이사이에도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찼습니다. 케이블카는 쉴새없이 오가며 단풍관광객을 산 중턱에 내려놓습니다. 서리가 내리고 높은 산에는 얼음까지 얼면서 벌써 겨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색단풍과 싱그런 폭포가 어우러져 절경을 이룹니다. 산꼭대기 암자도 오랜만에 등산객들로 북적입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밭에는 사람 행렬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일대 국립공원에 10만여 명, 서울 북한산에 8만여 명의 등산객이 찾는 등 전국적으로 수십만 명이 단풍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어제와 오늘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은 57만여 대로 주요 고속도로는 오늘 밤 늦게까지 귀경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경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