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현직 검사 오늘 소환 _카누 포커 클럽_krvip

대검찰청 감찰부는 이종기 변호사 수임 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 변호사 비밀장부에 사건 소개자로 거명된 현직 검사들을 오늘부터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합니다. 검찰 관계자는 관련된 의혹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조사하기위해 현직 검사 24명을 모두 소환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오늘 1차로 7-8명의 검사를 소환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사건을 소개한 경위와 금품 수수 여부외에 사건 처리와의 대가성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또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는 검사였다가 퇴직한 변호사등은 공무원이 아니기때문에 대검찰청에서 소환해 감찰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사건 기록과 의뢰인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서면 진술서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관련자들이 친인척 등이 변호사와 관련한 문의를 해 왔을 때 이종기 변호사를 소개해 준 정도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조사결과 의혹이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중앙수사부에 넘겨 수사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