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민간단체 2곳 내일 개성 방문…수해 지원 본격화_코너 베팅 가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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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에 이어 대북 민간지원 단체 2곳도 내일 개성에서 북측 민화협과 수해지원을 논의할 예정이어서 민간차원의 대북 수해지원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북 수해지원 협의를 위한 대북 민간단체 2곳의 개성 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이 어깨동무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등 대북민간단체 2곳은 내일 개성을 방문해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수해지원 문제와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개성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과 밀가루 3천 톤과 의약품, 기초 생필품 등을 평안남도와 황해도의 수해지역에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지난 17일 개성을 다녀온 국제구호 단체인 월드비전도 북한 수해지원용으로 밀가루 500톤을 평안남도 안주와 황해남도 배천 지역에 전달하기 위한 물품 반출 신청을 통일부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