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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과 외교통상부는 오늘 국회에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문제와 관련해 당정협의회를 열어 현재 외교부 차원의 '고구려사 관련 실무대책위'를 범정부차원으로 격상시켜 체계적이고 치밀한 대응을 해나가기로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안영근 제1정조위원장은 오늘 당정협의회에서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이 미온적이었다고 평가했다며, 학술적인 접근도 필요하지만 보다 적극적인 정치,외교적 대응이 병행돼야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고구려사 연구재단 등 역사왜곡 시정을 위한 각종활동에도 지원을 강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안영근 의원은 또 일부 의원이 추진하는 간도협약 무효 결의안 추진은 부적절하다는 데 당정이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습니다.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는 이자리에서 고구려사 왜곡은 민족의 정체성과 자주성이 걸린 문제여서 용납할 수 없다며 단호한 의지로, 즉각적인 시정과 재발 방지를 요구할 것이지만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실질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당정협의는 물론 초당적으로 야당과 국민의 의견을 듣겠으며 북한과도 공동대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이에대해 단기,중기,장기 대책을 세워 어떤 양보나 타협없이 우리 역사를 재확인하고 중국에 의해서도 확인받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