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비전 비리 관련 6명 구속 기소 _키 알프들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벤처업체 다림비전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오늘 이 회사 김영대 대표 등 6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대전지검 특수부는 오늘 이 사건에 대한 종합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회사자금 18억 원을 횡령해 다림비전 주식 50만여 주를 매입한 다림비전 대표 김영대씨와 업무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주식 2만여 주를 싼값에 매입해 2억여 원의 차익을 얻은 대전시 월드컵 추진본부장 김용관씨 등 6명을 업무상 횡령 또는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홍보성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주식을 싼값에 산 모 일간지 기자 심모 씨 등 관련자 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밖에 허위 매출 전표를 다림에 제공한 5개 업체와 이들 업체 대표 5명을 국세청이 고발해옴에 따라 조세범 처벌법 위반으로 약식기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