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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검사 3명에 대해 대검찰청이 징계 요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최근 감찰위원회를 열어 해당 검사 3명에게 각각 면직과 정직, 감봉의 징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감찰위 의견을 검토한 뒤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검사 3명의 징계를 청구하면, 법무부는 대검 감찰위의 감찰 결과와 논의 내용을 토대로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징계 여부와 수위를 확정하게 됩니다.

이들 검사 3명은 2019년 7월 서울 청담동의 유흥주점에서 김 전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들 중 1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지만, 나머지 2명은 향응 액수가 청탁금지법상 처벌 기준인 100만 원에 못 미치는 96만 원으로 계산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5월 해당 검사 3명의 징계 청구를 대검찰청에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