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수부, 공소유지 ‘특별공판실’ 가동 _사이데리라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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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기소한 사건에 대해 최근 줄줄이 무죄가 선고되자 중견 검사 8명을 충원해 특별 공판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전국 검찰청에서 사법연수원 30기 안팎의 특수통 검사 8명을 어제 파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수부 소속 검사는 기존 10명에서 18명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나게 됐습니다. 대검 중수부는 파견 검사들에게 과거 중수부가 기소했다가 1,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사건들의 공소 유지를 전담하도록 하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수사 등 현재 진행중인 수사에도 참여시킬 예정입니다. 최근 법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중수부 사건은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현대차 채무 탕감 로비 사건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외환은행 헐값매각 사건, 재미교포 사업가 조풍언 씨의 대우 구명로비 사건, 지난해 기소한 한국석유공사와 강원랜드 등 공기업 비리 사건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