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1조원 안팎 수해복구비 추경반영(대체) _폐쇄형 카지노 문신_krvip

정부와 여당은 집중호우와 태풍 올가로 인한 수해와 앞으로 발생할 수해의 복구지원를 위해 이미 확보된 재해대책 예비비 5천8백억원 외에 1조원을 추가로 이번 추경안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양당 정책위의장과 농림,건교,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당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이번 수해복구에 지원할 1조2천억원과 연말까지 예상되는 수해복구예산 1조 천억원 등 모두 2조3천억원을 확보하되 재해대책 예비비와 추경반영분 등 국고에서 1조5천억원 정도를 확보하고 나머지는 지방비 등에서 충당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특히 수해가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이번 수해복구작업은 원상복구 수준을 넘어서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개량복구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를 위해 이미 발표한 지원대책 외에 침수된 주택을 새로 짓거나 반파되거나 전파된 주택을 피해지역 외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주택복구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와함께 수해위험지역에 있는 주택을 안전지대로 옮기거나 침수가 되지 않도록 새로 짓는 때에도 소요자금의 일부를 융자해주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밖에 당초 농가당 피해면적이 200평 이상인 경우 지원하기로 했던 복구비를 피해면적 50평 이상으로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오늘 회의에서 가구주에게만 지급하기로 한 이재민 생계보조비를 세입자에게까지 확대해줄 것도 정부측에 요청했습니다. 당정은 추경반영분을 포함한 수해관련 예산은 기획예산처에서 재원마련방안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한 뒤 다음주 화요일 고위당정회의에서 정확한 액수를 최종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