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국민 3명중 한명 소송중 _포커 산타 크루즈 두 술_krvip

우리나라 국민 3명가운데 한명이 각종 송사에 연루돼 1년에 한차례 이상 법원을 찾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이 발간한 사법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전체 사건은 모두 천 4백 3십만 건으로 국민 3.3명당 1명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0년사이 인구는 9.5% 늘어난 반면, 법원에 접수된 사건수는 35%가량이 증가한 것입니다. 하루 평균 476쌍의 부부들이 이혼소송을 내거나, 협의 이혼을 위해 법원을 찾아 10년전에 비해 두배 이상 이혼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민사소송의 경우 10년사이 2.3배가 늘어나 국민 33명가운데 한명이 민사소송의 원고나 피고가 돼있고, 국민 249명가운데 한명은 형사 재판을 받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