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인권단체, 제네바서 北인권실태 홍보 _급박한 메가세나에서 승리를 기원합니다_krvip

북한인권시민연합과 대한변호사협회 등의 관계자들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북한의 인권실태를 알리는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2명으로 구성된 비정부기구 합동대표단은 오는 10일까지 제네바 주재 각국 외교공관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엔 난민고등판무관 등 국제기구를 돌며 북한 인권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외교적 압력 행사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월 7일 개최되는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유엔 인권이사회의 보편적 정례 검토를 앞두고 국제적인 여론 환기를 위해 이뤄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