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LPG 충전소 폭발 부상자 중 40대 숨져_전 포커 규칙_krvip

지난 16일 대구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 사고의 부상자 가운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29일) 오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충전소 직원인 40대 A 씨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의 부상자 8명 가운데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또 3명이 퇴원한 가운데, 현재 나머지 4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를 가스 폭발에 따른 것으로 보고, CCTV 영상 분석과 참고인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5시 반쯤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불이 나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