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권총 강도 유류품 출처 추가조사 _컵의 빙고 국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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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농협 권총 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범인이 남겼을 가능성이 있는 지문 등을 채취해 신원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묵은 모텔 화장품에서 발견한 지문 2점과 차량 뒷 자석 창문에서 발견한 지문 한점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겨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들이 버린 가방의 제조사를 추가로 확인해 경기도 일대 가방 판매상을 돌며 구입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들이 인적인 뜸한 군인 아파트 부근을 골라 차량과 유류품을 버린 사실 등으로 미뤄 범행 장소 부근을 잘 아는 연고자일 것으로 보고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알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어제 30대 남자 2명을 임의동행해 밤샘 조사했지만 범인일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