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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영화제가 열립니다. 뉴질랜드 교민 단체인 '코리안 시네라마 트러스트'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오클랜드 스카이시티 영화관에서 '제 1회 한국영화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제 개막식에는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 등 현지 인사들과 교민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영화제에는 개막작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엽기적인 그녀','올드보이','스캔들' 등 11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되며 강제규 감독과 원빈 등 한국 영화인들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7월 클라크 총리가 뉴질랜드 남부 섬 퀸스타운 인근의 한국 영화 '남극 일기'의 촬영장을 직접 찾아 두 나라 사이의 영화 협력을 제의한 이후 처음 열리는 민간 차원의 영화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