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美 연준 경기전망 하향에 혼조_포커 핸드 머신 러닝_krvip

뉴욕증시가 오늘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과 함께 미국 중앙은행의 경기회복 둔화 전망 때문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3.70포인트 오른 10,366.72로 마감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7.81포인트 상승한 2,249.84를 기록했지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17포인트 하락한 1,095.1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혼조세로 출발했으나 전날 장 마감 후 공개된 인텔의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장 중반 상승세를 탔습니다. 그러나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소매 판매가 소폭이긴 하지만 2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고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가 오늘 공개한 지난달 회의록에서 추가 경기 부양책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돼 하락세로 반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