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기업환경 개선 종합대책 확정 _슬롯 변경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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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세계 10위권의 선진 기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창업과 투자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공장설립 입지제도를 혁신하는 내용의 기업환경 개선 10대 부문 115개 과제를 확정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강봉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확대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입법조치가 필요 없는 단기과제 69개는 금년 말까지 시행하고 입법 조치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늦어도 오는 2008년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이 내놓은 10대 부문 115개 과제에는 창업과 투자활성화 지원과제와 공장설립과 입지제도 혁신 과제, 중소기업의 금융 선진화와 기업 과세 합리화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30개 법률을 개정해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