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통상임금, 입법보다 노사정 합의 우선”_동물그룹에서 놀면 얼마를 벌어요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통상임금 기준 개편 논란과 관련해 입법보다는 노사정 합의에 해법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어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실무회동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청은 통상임금 문제는 이해관계가 복잡한 만큼 6월 국회에서 섣부른 입법화를 추진하기 보다는 노사정 채널을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청은 또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창업안전망 구축, 벤처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등 후속 입법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동은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가 구성된 이후 상견례를 겸해 열렸으며 당에서는 김기현 정책위의장 등이 청와대에서는 이정현 정무수석 등이, 또 총리실에서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등이 각각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