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무마 대가, 노점상에 금품받은 공무원 등 검거 _아웃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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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무마를 대가로 노점상들에게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현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 경찰서는 강남구청 공무원인 52살 최 모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최 씨에게 금품을 건낸 노점상 대표 45살 김모 씨 등 네 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 동안 강남의 한 시장 노점상 상우회 회원들로부터 단속 무마를 대가로 모두 8차례에 걸쳐 9백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