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본부, ‘음주운전 3번째 적발’ 현직 부장검사 해임 징계 청구_보너스 셈 예금 포커 스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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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두 차례나 처벌을 받고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적발된 현직 검사가 해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오늘(20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서울고등검찰청 김 모 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무부에 해임 의견으로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임은 검사 징계 유형 중 가장 중한 징계에 속합니다.

김 부장검사는 이미 2015년 9월과 2017년 6월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지난 1월 또다시 음주운전을 해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64%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법무부는 감찰본부의 심의를 토대로 조만간 해임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