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재해보험 `정착' _포커 전략 비디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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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이 태풍이나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민재산을 지키는 보호막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농림부와 농협의 조사결과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모두 만6천457가구로 이 보험제도가 처음 시행된 지난 2001년의 8천204 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1년 4천114㏊에 불과했던 보험가입 면적도 올해는 만994㏊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었던 가입농가가 충분한 보험금을 받으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이 자연재해로부터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제도라는 인식이 확산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과 우박, 서리,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가입농가에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사과와 배, 포도, 복숭아 등 6개 과실류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