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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들이 올 한해 새로 한 대출의 절반 이상이 만기 5년 이상의 장기 계약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대부기간별 신규계약 현황'을 보면 올 들어 11월까지 대부업체 상위 20개사로부터 신규 개인신용대출을 받은 78만 565명 가운데 계약기간이 5년 이상으로 설정된 대출자는 전체의 50.4%를 차지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최고 금리가 내리더라도 상당 기간 연 30%대의 고금리를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여야는 대부업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대부업체 대출 최고금리를 연 34.9%에서 연 27.9%로 내리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