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트럭이 신호등 들이받아…운전자 경상_어제 플라멩고가 얼마나 이겼는지_krvip

오늘(20일) 새벽 6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6호선 상월곡역 인근에서 1톤 트럭 한 대가 1차로를 달리던 중 교각 앞에 설치된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6살 이 모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트럭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면서 "새벽 시간에 약간 굽어있는 도로를 달리다가 실수로 신호등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