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교육청, 학생 귀가조치_집이 카지노에 빠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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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오후 8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구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을 귀가 조치했다.

경북도교육청도 관내 고등학교의 야간 자율학습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시키라고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 또 기숙사가 있는 특성화고교 등에 대해선 기숙사 학생이 원할 경우 집으로 돌려 보내라고 지시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여진에 따른 학교 건물 파손 등의 신고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학교 시설물을 다시 점검해 학생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