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년 40만 명 일자리 창출 _옛날 옛적에 할리우드에서 수상한 상들_krvip

정부와 열린우리당,청와대는 오늘 국회에서 내년도 경제운용 방향에 대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내년도 경제성장률 5%를 목표로 하고 40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홍재형 정책위 의장은 당정청 협의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종합투자계획은 5조원 규모는 돼야한다고 정부측에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재형 의장은 또 현재 고용안정기금이 2조원 이상 흑자를 내고 있다며 이같은 자금을 자영업자나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위한 훈련 등 고용안정 기반 구축에 노력해 줄 것도 정부에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홍재형 의장은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도 경제가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현재 2007년에 몰려있는 주요 건설계획을 앞당겨 건설경기 연착륙을 이뤄야 한다고 말하고 민자유치나 기금투자,기업도시 등도 내년에는 효과를 나타내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당정청 협의회에는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와 홍재형 정책위의장, 김영주 청와대 경제정책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