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종합격투기…‘금녀의 벽’ 허물다_카지노 갱스터_krvip

美 종합격투기…‘금녀의 벽’ 허물다_포커 테이블에서 스트레스를 받았다_krvip

<앵커 멘트>

미국 여성들 사이에선 최근 종합 격투기가 유행해 팬들이 늘어나는 등 격투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리포트>

종합 격투기는 유도, 레슬링, 킥복싱, 태권도, 권투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무술을 하는 사람들이 실력을 겨루는 경기를 말합니다.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너무 격렬하다는 이유로 금지돼 있는데요.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선 종합 격투기의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를 보는 팬들뿐 아니라 호신용 또는 체력 단련과 즐거움 등을 이유로 직접 배우는 여성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소스진스키(종합격투기 코치) : "갈수록 많은 여성이 격투기에 참여하고,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데 이는 정말 놀라운 변화입니다."

'론다 로우지' 같은 여성 격투기 스타의 등장은 이런 유행을 잘 보여줍니다.

그녀는 경기 출전과 광고 등으로 한 해 백 억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강인함과 투지를 보여주는 종합 격투기.

금녀의 벽이 무너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