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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전기차를 앞세운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오늘(1일) 시작했습니다.

고객들은 기아의 인증 중고차 온라인 다이렉트 채널(모바일·웹사이트)을 통해 오늘 오후 1시부터 중고차를 사고팔 수 있습니다.

기아는 시승차, 직원용 차량 등 천 대의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상태입니다.

차량을 배송받은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7일 이내에 환불도 가능합니다.

중고차 매입도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연식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 미만의 무사고 차량 중 기아 브랜드에 한해 매입하고, 매입 가격은 빅데이터 기반의 가격산정 엔진을 활용해 고객의 차량 사진 및 정보를 반영해 산정됩니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중고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건 기아가 처음입니다.

기아는 중고 전기차 품질 등급제는 차량 배터리 상태, 1회 충전시 주행거리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하는 품질 등급제도 도입했습니다.

기아는 중고차 전문업체와 상품화 작업을 진행하고, 경기 수원의 ‘협력 상품화 센터’에서 입고, 검수, 수리 등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대차·기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