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도훈 전 검사가 몰카 주도` _바카라 정률법_krvip

⊙앵커: 청주지방검찰청이 양길승 씨 몰래카메라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청주지검은 김도훈 전 검사가 조사중인 나이트클럽 업주 이 모씨가 자신을 뒷조사한다는 소문에 대응하기 위해서 홍 모씨 부부에게 촬영을 지시하고 언론사에 테이프를 전달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전 검사를 뇌물요구혐의를 추가해 기소했으며 양길승 씨에 대한 금품 제공 여부와 정치자금 유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