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교 종파간 폭력 사태로 7명 부상 _패션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그리스 북부 아토스산의 그리스 정교 수도원에서 서로 다른 종파의 수도사들 사이 폭력 사태가 벌어져 7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이날 충돌은 당국으로부터 공인받은 수도사들이 다른 종파가 3년전부터 점령하고 있는 에스피그메노우 수도원을 탈환하려다 벌어졌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수도사들이 쇠망치 등을 휘두르며 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피그메노우 수도원은 아토스산에 있는 수도원으로 그리스 정교 내에서 오랜 세월 종파간 분쟁이 끊이지 않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