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회관 앞에서 분신 소동…방호원들에게 제압_카지노에서 로마까지_krvip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앞에서 한 남성이 분신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쳤다.

이 남성은 국회의원회관 출입구 앞에서 인화성 물질을 자신의 몸에 뿌리고 난동을 피웠으며, 라이터로 불을 붙이려다 국회 방호원들에게 제압돼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약을 먹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병원 진찰 이후 조사를 통해 정확한 신원과 분신 시도 목적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