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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진화론의 발상지로 알려진 생태의 보고 이곳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해양 보호 구역 심해에서 지금껏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산호초가 발견됐습니다.

NGO 단체의 과학 탐험대 학자들이 수심 400~600m 사이 심해에 자리하고 있는 약 2천m 길이의 이 산호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이 정도 깊이에서 산호초가 형성되는 건 극히 예외적이라고 하는데요.

[뱅크스/해양학자 : "이런 깊이에서 이처럼 광범위하게 형성된 유형의 산호를 발견한 적이 없습니다. 적어도 수천 년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본래의 상태 그대로 발견된 고대 산호초인데, 이번 탐사는 최대 수심 3,000m까지 하강해 미지의 영역을 탐험할 수 있는 심해 잠수정 기술 덕분에 가능했다고 연구원들은 설명합니다.

[뱅크스/해양학자 : "이 광대한 고대의 산호는 매우 차갑고 깊은 환경에 적응한 것인데요. 이들은 '냉수 산호'라고 불립니다."]

또한, 살아있는 산호가 50% 이상 군집을 이루고 있는 이번 발견에 대해 학자들은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