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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민주노총 산하 금속연맹이 전국적으로 파업을 벌입니다. 그러나 철도노조 파업이 끝나면서 올해 노동계의 파업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노총은 오늘 오후 1시부터 금속산업연맹 등 120여 개 사업장에서 9만여 명이 참가하는 연대파업을 벌입니다. 서울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도심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해 전국 15개 도시에서 연대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철도파업 종료를 기점으로 양대노총의 하투는 일단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와 노동계 모두 단위사업장의 분규는 당사자 간 협상에 맡긴다는 방침이어서 그만큼 하투가 확산될 요인도 적어졌습니다. 파업 예정 사업자도 지난해보다 적습니다. 파업의 선행지표가 되는 조정신청수가 지난해 3분의 2에 그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주5일제와 비정규직, 직권중재 폐기 여부 등 노동계 전체의 현안이 어떻게 처리되느냐가 변수입니다. 민주노총은 노동정책이 과거로 회귀할 경우 강경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보다 빠르게 대화와 협상으로 돌아설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태(한국노총 사무총장): 노사정위원회라든지 각급 정부정책협의기구를 통해서 실질적인 정책협상 투쟁을 하반기에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 ⊙기자: 그러나 해마다 분규를 겪는 보건의료 노조의 파업과 화물연대의 재파업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계 하투는 소강 국면 속에 아직 긴장은 여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