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서 현수막 철거 40대 추락해 숨져_베베 탄생-해변_krvip

오늘(1일) 오전 10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10층 짜리 상가 건물에서 현수막 철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A(44)씨가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건물 외벽에서 외줄에 의지해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었고 다른 작업자 한 명은 옥상에서 작업을 지원 하는 보조 역할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의지하고 있던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작업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