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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몸의 특정 생리작용을 촉진시키는 기능성 식품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가진 바이오 벤처기업들까지 기능성 식품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차온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변비를 예방한다고 해 특히 미혼여성들이 자주 마시는 유산균 음료.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학생들이 많이 찾는 우유와 치즈, 최근에는 위장을 보호해 준다는 계란까지 나왔습니다. ⊙정유진(안양시 석수동): 몸에 좋다는 것은 당연히 사람 마음이니까 당연히 거기에 끌리게 되는 거고요. ⊙안귀례(전주시 반월동): 살빼기 위해서 식이음료 많이 먹어요. ⊙기자: 기능성 식품의 특허출원은 지난 91년 51건에서 97년에는 114건, 지난해에는 95건에 달할만큼 급증하고 있습니다. 바이오 벤처기업들도 기능성 상품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 바이오 벤처기업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음료를 개발해 국내와 미국에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윤원태(유진사이언스 연구소장): 미국 FDA에서 특허받은 식물성 스테로이드 성분을 물에 녹도록 해서 이것을 음료수에 적용한 게 세계 최초입니다. ⊙기자: 그러나 전문가들은 기능성 식품을 약으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성미경(숙명여대 식품영양학교수): 복합적인 것을 보셔야지 그 식품을 드신다고 해서 바라는 효과를 100% 다 얻으신다고 보시면 안 되겠습니다. ⊙기자: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는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의 개선이 보다 근본적인 처방입니다. KBS뉴스 차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