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으로 2010년까지 지방도 562 ㎞ 개선 _페미니스트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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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전국의 지방도 74개 구간, 562.6 킬로미터를 확장 또는 포장하는데 오는 2010년까지 3조 5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확정된 '국지도 5개년 계획'은 주요지방도의 개선 작업에 국가가 공사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5년에 도입된 '국가지원지방도 제도'의 일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에서 모두 15 개구간, 19.5 킬로미터가 확장되고, 부산은 60호선의 1.8 킬로미터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됩니다. 또 인천은 98호선 3.1 킬로미터가 신설되고, 대전은 32호선 1.3 킬로미터 구간이, 울산은 69호선 4.7 킬로미터 구간이 확장되거나 개량됩니다. 건교부는 이번에 신규사업을 최대한 줄이고 완공 위주의 투자에 중점을 둬서 지난 2003년 5개년 계획보다 총 사업비가 절반 수준으로 낮게 조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