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유흥주점 기관장 상납 의혹 제기 _네이마르는 몇 년도에 우승했는가_krvip

군산 유흥주점 기관장 상납 의혹 제기 _호랑이에게 내기를 걸다_krvip

지난달 하순, 화재 참사가 난 군산 유흥주점에서 기관장에게 술 접대나 돈을 건넸을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장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 화재 참사 대책위는 오늘 화재 현장에서 유족들이 수거한 매출 장부의 97년 1월 기록 가운데 '기관장 50만 원'이라고 적힌 부분이 있다며 이는 이 기관장이 술 접대를 받았거나 돈을 상납받은 의혹을 짙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장부를 비롯해 유족들이 현장에서 회수한 물품을 전북지방경찰청장에게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하려 했지만, 청장이 자리를 비움에 따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