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곳곳 기상재해에 몸살..에너지난 가중 _여행사는 얼마나 벌어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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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중국에 이상고온과 폭우,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지난 12일 저녁 갑작스런 폭풍우가 몰아닥쳐 7명이 숨지고 25명이 다쳤으며 수도 베이징도 폭우로 시내 교통이 일시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 상공에서는 상하이로 가던 여객기가 돌풍을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승객 8명이 다쳤고 내륙 북부 간쑤 성에서는 여름철에는 이례적인 모래폭풍이 불었습니다. 남부 광저우의 경우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30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같은 기상재해로 에너지난이 심각해지자 중국당국은 기업체 순환 근무를 강화하고 상하이 야간 조명을 모두 끄는 등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