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는 이동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최대로 받을 때 60만 원대로 개통할 수 있다.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유플러스 26만4천원, SK텔레콤·KT는 24만원이다.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기준으로 하면,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쳐 실구매가격은 LG유플러스 80만7천 200원, KT 81만 6천 400원, SK텔레콤 81만 5천 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이 아닌 약정 기간 20% 요금할인(선택약정)을 선택할 수도 있다.
SK텔레콤에서 'band 데이터 59' 요금제를 선택할 때 지원금 할인은 총 16만 3천 300원이지만, 선택약정을 택하면 24개월간 31만 6천 800원을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구매 때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를 쓰면 단말 가격을 최대 48만 원까지 할인받는 효과를 낼 수 있다.
SK텔레콤과 삼성카드는 'T삼성카드 v2'로 갤럭시노트7을 할부 결제할 경우 2년간 최대 48만 원까지 통신비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 원 이상이면 월 2만 원, 30만 원 이상이면 월 만 5천 원을 할인받는다.
KT의 '프리미엄 수퍼할부카드'도 최대 48만 원 할인 혜택을 주고, LG유플러스의 '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단말 구매 때 10만 원 할인, 2년간 통신비를 최대 36만 원 할인 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