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기정통위 국정감사 _브라질 포커 해킹해본 사람 있어_krvip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늘 한국정보보호센터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가 전산망의 바이러스 감염과 해킹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나라당 김형오 의원은 최근 국내 전산시스템에 불법 침입한 해킹 건수가 해마다 150%씩 증가하고 있다며 해킹 피해 규모와 대비책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회의 정동영의원은 국내에 유포된 컴퓨터 바이러스 가운데 3분의 2정도가 국산 바이러스라며 국산 바이러스가 외국산 바이러스보다 더 많이 유포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의원들은 이와 함께 만 2천여 행정기관 가운데 해커 침입차단시스템을 설치한 곳은 4백 50여군데로 전체 4%에 불과하다며 그 대책을 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