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무책임한 발언 경고할 것 _모로코와 스페인이 승리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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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관용 국회의장은 한나라당 심규철 의원이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0억 수수 발언을 한 데 대해 무책임한 발언으로 경고할 생각이며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자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원이 아무리 면책특권이 있더라도 근거는 갖고 발언해야 한다면서 심규철 의원은 깨끗하게 사과해야 하고 이런 관행이 국회의 개혁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유시민 의원은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원 면책특권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법원의 판단을 구하기 위해서 김무성 의원을 형사고발하고 헌법재판소까지 이 사건을 밀고 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