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헤즈볼라 활동 금지법 확대 _국가 빙고는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영국 정부가 레바논의 정치 군사조직인 헤즈볼라의 해외 보안조직 뿐 아니라 헤즈볼라 소속 모든 군 조직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하원 연설에서 헤즈볼라가 이라크 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점령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도 테러 활동에 개입했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영국은 헤즈볼라의 모든 군 조직에 대해 활동 금지령을 내릴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현재 의회의 승인만 남아있으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영국 내에서 활동중인 헤즈볼라의 모든 군사 조직에 법적 제재가 가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