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코로나 확산 극복 위해 군 병상 및 의료진 지원”_모르테테스의 버려진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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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9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해 군 병상과 의료진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범정부적 노력이 매우 긴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감염병 전담 158개 병상에서 134개 병상을 추가해 292개 병상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군의관 40명을 민간에 파견하는 등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지난주 개최된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와 관련해, 전시작전권 전환을 위한 22년 완전운용능력(FOC) 평가 시행, 용산기지 반환, 미국의 굳건한 방위 공약 재확인 등의 성과를 확인하고, 한미동맹 현안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아울러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가 기술과 의료 역량 강화에 관한 ‘서울이니셔티브’ 지지를 비롯해 유엔 평화유지 활동 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와 실질적 기여를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그동안 남북관계의 기본 틀이 되어온 ‘남북 사이의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남북기본합의서) 채택 30주년의 의미를 평가하고, 북한과의 대화를 조속히 재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해외 위험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및 진출 기업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