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표 “참여정부 경제성적표 ‘사고 견적서’” _단어 빙고 베이비 샤워_krvip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 공공부문 개혁 당 정책간담회에서 노무현 정부의 경제성적표는 사고 견적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참여정부 출범 당시 133조 원이던 국가채무가 올해는 2백 8십조 원이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데도 철도청의 철도공사 전환을 감안하면 정부가 7만 명 정도의 공무원을 늘렸다면서 결국 세금으로 일자리만 나눠가진 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표는 현 정부가 예산낭비와 공공기관의 방만한 팽창으로 세금먹는 하마와도 같았다면서 머리는 작지만 몸은 날렵한 사슴과도 같은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이른바 '뉴딜 정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면서 여당이 청와대를 설득해 방안을 만든다면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